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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빗』 제1호는 동시대 서울 미술에서 작동하는 ‘젊음’을 질문한다.

《젊은 모색 2025: 지금 여기》(국립현대미술관, 과천)가 한창이다. 이외 《금호영아티스트1-2부》(금호미술관, 서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부산시립미술관 협력, 성곡미술관, 서울) 등 여타 미술관에서도 신진 작가 지원 전시를 정례적으로 연다. 상업 갤러리도 예외는 아니다. 일례로, 《Next Painting: As We Are》(국제갤러리)는 젊은 작가를 조명하는 전시임을 공연히 내세웠다. 『엑시빗』 1호는 지금 이곳의 전시들에 통용되는 ‘젊음’을 살펴보고 그 유효성을 질문해본다. 그리고 제도, 공간, SNS 환경 등 현시점의 한국 미술계를 구성하고 지탱하는 조건들을 탐색하며, 여기서 ‘(젊은) 미술인’으로 사는 일의 고충을 나눈다.
‘젊음’의 감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청년’, ‘신진’, ‘새로운’ 등의 단어를 어떻게 문제적으로 흡수하는가? 여기저기 소환되는 ‘젊음’의 양상과 ‘나’는 얼마나 같고 또 다른가?


『엑시빗』 제1호

#01. 편집자의 말
소사: 동시대 미술에서 ‘젊음‘의 모양 – 강재영
상부상조 서울 – 고근호
IMF 서울 자체 점검 – 황웅태
젊음의 이미지 – 안수민
지금, 여기, 제도 안의 젊음 – 강지웅
제도가 그러안는 젊음 – 김지영
흡혈하는 미술관 – 이연숙(리타)
넥스트와 균형 발전 사이에서 – 허호정
X-file – 표민홍


발행: xhibitions.kr
참여: 강재영, 강지웅, 고근호, 김지영, 안수민, 이연숙(리타), 황웅태
총괄 편집: 허호정
책임 편집: 표민홍, 허호정
발행일: 2025.08.01.